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다음 작품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악마 판사'에 출연 확정했다.
지성 외에도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출연 확정을 했다.
'악마 판사'는 전 국민 참여 라이브 법정 쇼를 다루는 드라마로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악마 판사에서 지성은 '강요한'역을 맡았다. 강요한은 시범재판부 재판장으로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법에 잣대로 징벌하는 인물이다. 화려한 외연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의 캐릭터라고 한다.
강요한의 숙적인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을 배우 김민정이 맡는다. 지성과 김민정은 '뉴 하트' 이후 13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배우 김민정이 맡은 정선아는 빼어난 외모와 영리한 두뇌의 소유자로 타고난 매력으로 각계 주요 인사들과 얽혀 권력을 좌지우지 한다.
강요한을 감시하며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서 초임 판사 자리에 앉은 초임 판사 역인 시범재판부 소속 배석 판사 김가온은 '진영'이 연기한다. 또한 김가온의 오랜 친구이자 강요한의 비밀을 쫓는 광역 수사대 형사 윤수현 역은 박규영이 맡았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연출한 최정규 감독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작품으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이 기대가 된다.